[헤럴드생생뉴스]악동뮤지션이 세 번째 타이틀곡 ‘GIVE LOVE(기브 러브)’ 뮤직비디오를 통해 세월호 추모를 위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2일 악동뮤지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GIVE LOV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촬영한 ‘Give Love’ 뮤직비디오는 악동뮤지션의 또 다른 타이틀곡 ‘200%’ 뮤직비디오와 스토리가 연결된다.

‘200%’ 뮤직비디오에서 이수현과 짝사랑하던 남학생과의 연애가 알고 보니 모두 꿈이었고, 실제 남학생에게는 이미 여자 친구가 있다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공개된 ‘Give Love’ 뮤직비디오는 멤버 이수현이 짝사랑하는 남학생과 그의 여자친구 모습을 지켜보다 그 둘이 남매 사이인 것을 알게 된 후 이수현과 남학생 사이에 새로운 사랑이 싹트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특히 악동뮤지션은 뮤직비디오 엔딩 부분에 ‘GIVE LOVE’라는 제목과 함께 노란 리본을 새겨넣어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악동뮤지션 GIVE LOVE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악동뮤지션 GIVE LOVE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멋지다”, “악동뮤지션 GIVE LOVE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노래도 좋고 마음도 착하네”, “악동뮤지션 GIVE LOVE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역시 악동뮤지션” 등의 반응을 보였다.

[HOOC 주요 기사]
▶ [SUPER RICH] 부자수업, 美명문대 ‘양대산맥’
▶ [GREEN LIVING]쓰레기 버리기의 즐거움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