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LA 등 타 지역의 한인 자금이 몰리고 있다. 최근 애틀랜타 지역에서 이뤄진 대형 쇼핑센터 개발은 물론 부동산 거래 가운데 뉴욕이나 LA, 시카고 등 타 지역 한인 자본이 물밀듯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뉴욕 거주의 한인들이 투자한 곳은 노스 포인트 지역. 이들 뉴욕 지역 투자자들은 미국계 투자사인 노스 포인트 그룹과 귀넷 카운티 한인 집중 거주 지역인 스와니의 콘도미니엄 개발에 나섰다. 이들 뉴욕 거주 한인들이 투자한 금액은 1천만달러대. 이들은 5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고 공동 개발자로 나섰다. 최근 LA거주 투자자들이 매입한 곳은 아씨마켓 애틀랜타점이 입주해 있는 슈가로프 갤러리아 몰. LA지역 한인자본인 ’415리미티드파트너십’이 3천만달러에 전액 현금 매입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화제를 모았다. 갤러리아 몰 쇼핑센터는 ’415리미티드파트너십’이 매입하기 전 애틀랜타 한인 투자자 그룹이 펀드를 모아 매입을 시도했으나 융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실패한 바 있다. ’415리미티드파트너십’관계자는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판단했고 융자에 걸리는 시간과 금리를 절약하기 위해 현금 매입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애틀랜타 상업용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인 하나부동산 박철효 대표는 “뉴욕과 뉴저지 등에서 성장한 대형 한인 투자자들이 ‘매물 가격대는 상관하지 않고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의 쇼핑센터를 조사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하고 있다’며 “이들은 한인 집중 거주지역인 귀넷 카운티는 물론 애틀랜타 최고 번화 상업지역인 벅 헤드 지역이나 다운타운 등지의 대형상가 호텔 등에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애틀란타 지역이 미주 한인들에게 뜨거운 투자처로 부상했다”고 현재 부동산 투자 추세를 전했다. LA 지역 한인들의 투자그룹인 ’415 리미티드파트너십’등 대형 투자가들도 이미 지역에 대한 시장 조사를 마치고 해당 매물이 나오기 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415 리미티드파트너십’에서는 한아름 마켓 애틀랜타점이 입주해있는 둘루스 지역의 ‘파크 빌리지 쇼핑 센터’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틀랜타=류종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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