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한인은행에 투자하세요’

▲ 유니뱅크의 이창열 행장(왼쪽)과 지주사인 유앤아이금융지주의 장정헌 이사장이
유니뱅크의 증자와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김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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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한인은행에 투자하세요”
 
최근 증자 계획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투자자 유치에 나서고 있는 유니뱅크가 다음주 오렌지카운티와 LA에서 연달아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헤럴드경제를 방문한 유니뱅크의 이창열 행장과 지주사인 유앤아이금융지주의 장정헌 이사장은 금융위기 속에서 꾸준한 수익을 올리며 성장하고 있는 유니뱅크의 장점을 설명하며 우량 한인은행에 대한 투자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장정헌 이사장은 “유니뱅크는 앞으로 LA마켓 진출을 시작으로 전국은행으로 성장하려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유니뱅크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미국 최대의 한인 커뮤니티인 남가주 한인들에게 알리고 좋은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LA에서 투자 유치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자 유치는 자본금 확충이라는 목표도 있지만 유니뱅크의 인지도를 크게 높이게 될 것이며 그렇게 때문에 공모를 통해 유치에 나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직 LA에 잘 알려져 있지도 않은 유니뱅크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장 이사장은 “지금까지 LA지역 한인은행들의 증자는 감독기관의 권고 또는 요구에 의해 이루어지는 방어적인, 생존을 위한 것이었지만 유니뱅크의 경우 2006년 설립이후 안정적으로 성장해 온 은행이 이제 다음 단계의 성장을 위한 준비”라며 “특히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분명한 자본이용 계획이 서있어 유니뱅크는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투자대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니뱅크의 뛰어난 경영성적표는 객관적인 자료에서도 나타난다. 우선 안전성에서 티어1레버레이지자본비율(Tier 1 Leverage)이 15.35%로 미서부 한인은행 최고다. 건전성에서 요주의 자산 비율이 지난해 말 현재 서부지역 12개 한인은행의 평균이 40.09%다.
 
반면 유니뱅크는 올해 1분기 현재 9.75%에 불과하다. 수익성에서도 ROA가 유니뱅크는 0.87% 인데 반해 서부지역 12개 한인은행 평균은 -1.07%다.
 
이처럼 모든 한인은행들이 이번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유독 유니뱅크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점에 대해 이창열 행장은 “안전성을 희생하지 않고 수익성을 높이는 영업 전략을 추구하고 있으며 특히 보수적인 대출기준의 엄격한 준수와 문제가 발생한 대출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신속히 처리해 부실대출 발생률이 높아지는 상황을 미리 막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니뱅크는 이사진과 경영진이 성장의 속도를 조절하고 성장의 질에도 관심을 가져왔고 이사회가 경영진을 신뢰하고 권한을 존중하며 대출 결정 등 은행의 업무에 독립성 보장하고 있는 점도 중요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유니뱅크는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풀러튼 소재 하워드 존슨 호텔 (222 W. Houston Ave. Fullerton)에서 1차 설명회를 열며 21일 오후 6시 30분에는  LA 한인타운 소재 ‘더 윌셔 호텔 (3515 Wilshire Blvd. LA)에서 설명회를 연다.  투자 의향 또는 관심자는 유니뱅크 (425-275-9700)로 문의하거나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청약하면 된다.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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