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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회가 19일 아시아나 항공 사고와 관련해 인종차별적 보도를 내보낸 샌프란시스코 KTVU방송국에게 항의 서한을 발송했다. LA 한인회는 이 서한에서 아시아나 항공 사고 관련 여객기 조종사들의 이름을 “Sum Ting Wong, Wi To Lo, Ho Lee Fuk, Bang Ding Ow”라고 보도한 것은 명백한 인종 차별적 행위라면서 KTVU 방송국은 LA지역 100만 한인들의 뜻을 수렴해 이를 정식으로 사과하고 관련자들의 문책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은 LA 한인회가 19일 샌프란시스코 KTVU방송국에 발송한 항의서한의 사진이다.
사진제공=LA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