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2’, 개봉 6일 만에 100만 돌파…‘평점 9점대 입소문 효과?’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2’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저력을 뽐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2’는 28일 14만62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04만8308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드래곤 길들이기’보다 하루 앞선 100만 돌파 기록으로, 전작을 압도하는 3D 효과와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개봉 2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개봉일(7만1990명)은 물론, 평일 중 가장 많은 12만4747명의 관객을 기록한 금요일을 훌쩍 넘는 14만6210명을 동원한 점이 눈에 띈다. 이같은 선전은 ‘군도: 민란의 시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등 쟁쟁한 대작들의 공세 속에 일군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가족 관객이 몰리는 본격적인 방학 시즌을 맞아 추후 흥행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래곤 길들이기2’는 성인이 된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가 드래곤들을 위협하는 강력한 어둠의 존재와 맞서는 모험담을 담았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화려한 3D 플라잉 액션으로 평점 9점을 웃도는 등 호평받고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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