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윤도현 “내년 2월, 영어 음반 발표…미국 진출 본격화”

“내년 2월 말, 영어 음반을 낼 계획입니다.”

가수 윤도현이 오는 2015년 본격적인 미국 진출 계획을 밝혔다.

윤도현은 1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된 솔로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미국 매니지먼트, 베테랑 매니저와 어렵게 계약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활동에 치중하다 보니, 미국에 자주 가지 못했다”며 “내년에는 미국에서 영여로 정규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고, 투어 역시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도현은 “내년 2월 말 영어 음반 발표를 앞두고 현재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이날 솔로 프로젝트음반 ‘노래하는 윤도현’을 발표했다. YB밴드로 활동 해오면서도 꾸준히 솔로 아티스트로의 모습을 보여왔으나, 자신의 솔로 곡으로만 채운 음반은 5년 만이다.

이번 음반에는 매력적인 윤도현의 보이스톤이 인상적인 타이틀곡 ‘우리 사랑했던 시간만큼’과 감성 가득한 포크 곡인 또 다른 타이틀곡 ‘빗소리’를 비롯해서 ‘요즘 내 모습’, ‘가을 우체국 앞에서’,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윤도현은 오는 10월 2일부터 19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노래하는 윤도현’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데뷔 후 홀로 무대에 오르는 첫 콘서트인 만큼 윤도현은 이번 공연을 위해 각종 방송 홍보 활동을 최소화, 오롯이 공연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음반 발매 전 진행된 티켓 판매에서 오픈과 동시에 12회의 공연 전회차를 전석 매진시키며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입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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