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신해철을 죽음에 이르게 한 1cm의 장 천공이 스카이병원에서 장 협착 수술을 했던 10월 17일 이후에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지난 17일 故 신해철은 스카이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뒤 몸이 좋지 않아 입퇴원을 반복하던 중 22일 심정지가 와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장협착 및 합병증으로 장절제 및 유착박리술 수술을 받았다가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지난달 27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천공(穿孔)이란 장기의 일부에 생긴 구멍을 가리키는 것으로, 병적인 원인이나 외상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천공이 발생한 경우 흔히 골든타임으로 여기는 6시간 내에 처치하지 않으면 세균의 독소들이 피를 통해 전신으로 퍼짐에 따라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른다.
故 신해철의 생전 엑스레이 사진을 단독 입수한 SBS는 “해당 의사는 17일 수술 이후 신해철의 CT 촬영을 단 한번도 진행하지 않았다. 수술 이후에 장 천공이 생겼다는 건 수술 도중이나 이후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는 걸 의미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스카의병원쪽의 진료 기록은 부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7일 故 신해철은 스카이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뒤 몸이 좋지 않아 입퇴원을 반복하던 중 22일 심정지가 와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장협착 및 합병증으로 장절제 및 유착박리술 수술을 받았다가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지난달 27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신해철의 유족은 고인의 사인을 정확히 알고자 화장을 중단하고 지난 31일 부검을 의뢰했고, 3일 오전 10시 국과수에서 고인의 부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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