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대종상영화제 최다 부문 후보…올해 화제작 ‘명량’은?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제51회 대종상영화제 후보작이 발표된 가운데, 영화 ‘변호인’이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눈길을 끌었다.

11일 대종상영화제 측은 영화 관계자들과 네티즌의 투표를 반영, 올해 영화제에서 경합을 벌일 21편의 후보작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영화 ‘변호인’과 ‘명량’이 각각 11개 부문,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올려, 최종 수상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우선 ‘변호인’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시나리오상, 신인감독상 등 총 11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 ‘변호인’은 지난 5월 열린 제50회 LF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진행된 제23회부일영화상에서도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남우주연상 등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명량’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기술상 등 총 9개 부문에서 10 후보자(작)를 배출해 ‘변호인’ 다음으로 많은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 ‘끝까지 간다’와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7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군도:민란의 시대’는 6개 부문에, ‘제보자’와 ‘해무’는 각각 5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그 밖에 영화 ‘소원’과 ‘신의 한 수’, ‘역린’은 4개 부문에, 영화 ‘수상한 그녀’, ‘인간중독’, ‘좋은 친구들’, ‘타짜-신의 손’, ‘한공주’는 3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영화 ‘도희야’는 2개 부문, ‘마담 뺑덕’, ‘우아한 거짓말’, ‘족구왕’, ‘집으로 가는 길’,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는 각각 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최종 수상자 및 수상작은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제51회 대종상영화제 후보자 및 후보작 명단

△최우수작품상

끝까지 간다 / 명량 / 변호인 / 소원 / 제보자

△감독상

강형철(타짜-신의 손) / 김성훈(끝까지 간다) / 김한민(명량) / 이준익(소원) / 임순례(제보자)

△남우주연상

강동원(군도:민란의 시대) / 박해일(제보자) / 송강호(변호인) / 정우성(신의 한 수) / 최민식 (명량)

△여우주연상

손예진(해적:바다로 간 산적) / 심은경(수상한 그녀) / 엄지원(소원) / 전도연(집으로 가는 길) / 천우희 (한공주)

△남우조연상

곽도원(변호인) / 김인권 (신의 한 수) / 유해진(해적:바다로 간 산적) / 이경영(제보자) / 조진웅(끝까지 간다)

△여우조연상

김영애(변호인) / 라미란(소원) / 윤지혜(군도:민란의 시대) / 조여정(인간중독) / 한예리(해무)

△신인남우상

박유천(해무) / 안재홍(족구왕) / 여진구(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 임시완(변호인) / 최진혁 (신의 한수)

△신인여우상

김새론(도희야) / 김향기(우아한 거짓말) / 이솜(마담 뺑덕) / 이하늬(타짜-신의 손) / 임지연(인간중독)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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