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출생의 비밀 밝혀지나

‘장비빛 연인들’ 속 이장우가 자신의 친부모에 대한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는 자신의 태명이 새겨져 있는 낡은 장명루를 발견한 차돌(이장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시내(이미숙 분)는 차돌의 생일을 맞아 우연히 잃어버렸던 장명루를 찾게 된다. 그는 차돌에게 그동안 말할 수 없었던 과거를 털어놓고, 차돌 역시 애써 외면했던 친부모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차돌은 “네가 오던 날 손에 차고 있던 것”이라며 “무병 장수하라고 해주는 것인데, 널 낳아준 엄마가 많이 사랑했다는 증거”라는 시내의 말을 듣고 쓸쓸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장명루를 손에 꼭 쥐었다. 이후 차돌은 자신의 태명이 ‘밤톨이’라는 것 역시 알게 됐다.

앞서 음독자살을 시도한 연화(장미희 분)는 필순(반효정 분)으로부터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필순은 “네가 평생 미혼모로 살며 고생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며 “잘 키워줄 거라고 생각해 아이가 없는 부부에게 보냈다”고 눈물로 사죄했다. 이후 연화는 치료를 받기로 결심, 아들을 만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차돌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향후 차돌과 연화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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