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나는 가수다‘로 중국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킨 김영희 MBC PD가 10일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중국시장에 도전한다.

김영희 PD는 “아직 어떤 형태로 일할지는 아무 것도 결정한 것이없지만 최선의 선택을 해보겠습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동안 과분하게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과 MBC 동료 여러분들의 도움에 보답하는 길은 중국에서의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고 중국시장에 새롭게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MBC에서 29년간 예능PD로 재직해온 김영희 PD는 “한중 양국의 지속적인 방송발전에 작은 기틀이나마 마련하고자 어려운 결정을 하였습니다”면서 “양국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한 중 협력의 콘텐츠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환영받는 글로벌 콘텐츠가 될수 있도록 29년간의 PD 경험으로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고 밝혔다.

김영희 PD는 “아직 어떤 형태로 일할지는 아무 것도 결정한 것이없지만 최선의 선택을 해보겠습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동안 과분하게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과 MBC 동료 여러분들의 도움에 보답하는 길은 중국에서의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고 중국시장에 새롭게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1960년생인 김영희 PD는 지난 86년 MBC 공채로 입사한 후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몰래카메라’를 비롯해 ‘이경규가 간다’ ‘양심냉장고’ ‘칭찬합시다’ ‘전파견문록’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남긴 ‘예능 명장’이다. 특히 공익예능에 일가견이 있었다.
또 ‘나는 가수다‘를 히트시켜 중국판인 ‘워셔꺼쇼’를 제작하며 ‘플라잉 PD‘로 활약하며 일찌감치 중국 콘텐츠 시장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런 활약으로 지난해(2014년)에는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서병기선임기자/wp@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