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스,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싱글 ‘배신당한 청년들’ 발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후추스(Hoochus)가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디지털 싱글 ‘배신당한 청년들’을 14일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후추스가 오는 5월 발매 예정인 새 미니앨범에 수록될 곡으로, 세월호 참사 1주기에 맞춰 추모 형식으로 선공개된다.

후추스는 “가볍지 않은 노래,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곡”이라며 “지난해 봄 안타까운 세월호 침몰과 일련의 과정들을 지켜보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신에 대한 반성과 다짐, 그리고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세상을 바꿔보자는 외침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후추스는 이번 싱글의 녹음을 홈레코딩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콘덴서 마이크 3개만을 이용해 녹음해 로우파이(lo-fi)한 사운드를 살렸다.

후추스는 “지난해 첫 정규 앨범 ‘우리는’을 프로듀싱했던 양시온을 비롯해 서동광 엔지니어가 믹싱,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올랐던 남상욱 엔지니어가 마스터링으로 참여했다”며 “첫 정규 앨범과는 또 다른 사운드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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