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진필홍 전 KBS 예능국장이 별세한 가운데 과거 ‘자니윤 쇼’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 자니윤 편에 출연해 ‘자니윤 쇼’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자니윤 쇼’ 총괄 프로듀서였던 진필홍 국장은 “사내에서 ‘정말로 그게 되겠느냐’ 그런 반대 의견이 많았었고 그것을 설득해서 어렵게 ‘자니윤 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거의 사내에서는 나와 이남기 프로듀서만 ‘이건 될 수 있다, 할 만합니다’라고 했었고 대다수는 회의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진필홍 전 국장은 생전에 수많은 쇼 프로그램을 연출했으며, 조용필, 이미자, 나훈아, 패티김, 남진 등 최고의 가수들을 배출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폐암으로 투병하던 진필홍 전 국장은 15일 오후 1시께 입원 중이던 서울대학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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