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겨울왕국’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2위 ‘우뚝’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올 상반기 최고 화제작인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2’(각본/감독 조스 웨던ㆍ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4일 하루 454개 스크린(1306회 상영)에서 8만1853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1031만156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어벤져스2’는 개봉 32일 만에 ‘겨울왕국’(1029만6101명), ‘인터스텔라’(1027만5484명)를 제치고 역대 외화 2위에 올랐다. 아울러 월트디즈니코리아는 ‘어벤져스2’와 ‘겨울왕국’을 2년 사이 역대 외화 2, 3위를 나란히 올리는 쾌거를 올렸다. 매출액 만으로는 ‘명량’, ‘아바타’, ‘국제시장’, ‘도둑들’,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이은 역대 개봉 영화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어벤져스2’는 개봉 전부터 역대 외화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역대 최고 예매율 및 예매량을 시작으로 역대 영화 최초 사전 예매량 100만 장 돌파,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평일 최고 오프닝 기록(62만 명), 역대 외화 최초로 일일 100만 관객 돌파 등의 기록을 세웠다. 또 역대 외화 최단기간 개봉 2일째 100만 돌파, 3일째 200만 돌파, 4일째 300만 돌파, 7일째 400만 돌파, 9일째 500만 돌파, 10일째 600만 돌파, 11일째 700만 돌파, 13일째 800만 돌파, 17일째 900만 돌파, 25일째 1000만 돌파에 이르기까지 기존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흥행 비결로는 마블 사상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화려한 볼거리, 매력적인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의 활약상 등이 꼽힌다. 아울러 지난 해 국내에서 촬영한 분량에 대한 관심과 할리우드 톱 배우들의 내한 행사, 한국 배우 수현의 출연 등의 이슈도 흥행에 한 몫을 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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