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하루세번 치카치카와 죠스가 나타났다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에서는 MBC 아나운서 김소영을 꺾고 올라온 죠스가 나타났다와 NRG 노유민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하루세번 치카치카의 막상막하 맞대결이 성사됐다.
2라운드 첫번째 대결에 나선 ‘하루세번 치카치카’는 솔로곡 무대에서 1라운드의 소녀감성과 달리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열창해 연예인 판정단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에 맞서는 ‘죠스가 나타났다’는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감성깊은 음색으로 소화했다.
연예인 판정단 김형석은 “죠스는 가왕과 붙어도 막상막하”라며 “테이가 맞다”고 예측했다. 치카치카에 대해서 이윤석은 “가수 민해경이라고 99% 확신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맞대결 결과는 40대 59로 죠스가 나타났다의 승리로 끝났다. 복면을 벗은 치카치카는 데뷔 40년차 가수 정수라. 정수라의 등장에 연예인 판정단은 깜짝 놀라 벌쩍 일어나는 등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수라는 “가면을 쓰고 노래하면서 자기의 기량을 다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좋았다. 젊은 방청객들에게 노래를 보여주고 싶은 거다. 엄마 세대한테도 물어볼 수도 있지 않느냐”라며 “정수라라는 가수가 있었구나, 저렇게 노래를 하는구나 나름 저를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그거로 만족할 수 있으면 그만이다.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수라의 등장에 김형석은 “한 음 한 음 너무 소중하게 들었다. 정말 좋은 무대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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