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김상순, 마지막 남긴 말은?

[헤럴드경제] 배우 김상순이 별세했다. 향년 78세.

25일 고인이 된 김상순은 몇 달 전 폐암 말기를 판정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다 최근 자택에서 요양하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 타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이다. 장지는 미정. 


유족에 따르면 고인이 유족에게 남긴 마지막 말은 “가족 모두 건강하라”였다.

김상순은 술과 담배를 멀리하며 비교적 건강하게 지냈으나 세월의 무게와 폐암이 그를 억눌렀다. 2014년 KBS2 ‘여유만만’에 출연했을 당시 실제보다 열 살이나 어린 신체 나이가 나오기도 했다.

1963년 KBS 공채탤런트 3기로 데뷔한 김상순은 1971년 인기 드라마 ‘수사반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출연해 인기몰이를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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