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앨범은 한 뮤지션의 대표곡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형태의 음반이다. 베스트 앨범은 해당 뮤지션의 역사를 한 번에 훑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지만, 지나치게 상업적인 의도를 드러내는 것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한다. ‘길보드’의 ‘백판’을 방불케 하는 조악한 완성도를 가진 베스트 앨범도 적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편집된 베스트 앨범은 해당 뮤지션 입문자에겐 충실한 가이드로, 오랜 팬들에겐 추억을 되살리는 매개로 훌륭한 역할을 한다. 가을을 맞아 세계적인 거장 뮤지션들의 베스트 앨범이 잇따라 발매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설적인 ‘음유시인’의 역사를 돌아보다= 아일랜드 출신 가수 밴 모리슨(Van Morrison)의 베스트 앨범 ‘디 에센셜(The Essential)’이 국내 발매됐다.
모리슨은 지난 1967년 앨범 ‘블로잉 유어 마인드(Blowin’ Your Mind!)’로 데뷔해 반세기 가까이 활동하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그래미 어워드에서 6회에 걸쳐 수상한 세계적인 가수이다.
이번 앨범에는 영화 ‘7월 4일생’ OST ‘브라운 아이드 걸(Brown Eyed Girl)’,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OST의 원곡인 ‘섬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 마이클 부블레와 브라이언 맥나잇이 불러 유명해진 ‘크레이지 러브(Crazy Love)’, 그룹 뎀(Them) 시절의 대표곡 ‘글로리아(Gloria)’ 등 37곡이 2장의 CD에 담겨 있다.
모리슨의 1970년대 후반 이후의 앨범들은 국내에서는 라이선스 반으로는 접하기 어려웠다. 이번 베스트 앨범의 수록곡 상당수는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듣기 어려운 곡들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저녁 뉴스 시그널 음악 주인공의 40년 역사= 프랑스 출신 건반 연주자 장 미셸 자르(Jean Michel Jarre)가 베스트 앨범 ‘에센셜 리컬렉션(Essential Recollection)’을 국내 발매했다.
자르는 지난 1969년에 데뷔해 전자 음악과 뉴에이지, 아트록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해온 뮤지션이다. 그는 지금까지 1200만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히트 앨범 ‘옥시젠(Oxygne)’을 비롯해 18장의 스튜디오 앨범과 8장의 라이브 앨범을 발표해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8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그의 대표곡 ‘에퀴녹스 파트4(Equinoxe, Pt. 4)’로 는 MBC ‘뉴스데스크’ 시그널 음악으로 쓰여 한국인에게 매우 친숙하다.
이번 앨범에는 ‘에퀴녹스 파트4’를 비롯해 ‘옥시젠’의 수록곡 등 총 14곡이 담겨 있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은 모두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를 리마스터돼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편집된 베스트 앨범은 해당 뮤지션 입문자에겐 충실한 가이드로, 오랜 팬들에겐 추억을 되살리는 매개로 훌륭한 역할을 한다. 가을을 맞아 세계적인 거장 뮤지션들의 베스트 앨범이 잇따라 발매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설적인 ‘음유시인’의 역사를 돌아보다= 아일랜드 출신 가수 밴 모리슨(Van Morrison)의 베스트 앨범 ‘디 에센셜(The Essential)’이 국내 발매됐다.
모리슨은 지난 1967년 앨범 ‘블로잉 유어 마인드(Blowin’ Your Mind!)’로 데뷔해 반세기 가까이 활동하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그래미 어워드에서 6회에 걸쳐 수상한 세계적인 가수이다.
이번 앨범에는 영화 ‘7월 4일생’ OST ‘브라운 아이드 걸(Brown Eyed Girl)’,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OST의 원곡인 ‘섬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 마이클 부블레와 브라이언 맥나잇이 불러 유명해진 ‘크레이지 러브(Crazy Love)’, 그룹 뎀(Them) 시절의 대표곡 ‘글로리아(Gloria)’ 등 37곡이 2장의 CD에 담겨 있다.
모리슨의 1970년대 후반 이후의 앨범들은 국내에서는 라이선스 반으로는 접하기 어려웠다. 이번 베스트 앨범의 수록곡 상당수는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듣기 어려운 곡들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저녁 뉴스 시그널 음악 주인공의 40년 역사= 프랑스 출신 건반 연주자 장 미셸 자르(Jean Michel Jarre)가 베스트 앨범 ‘에센셜 리컬렉션(Essential Recollection)’을 국내 발매했다.
자르는 지난 1969년에 데뷔해 전자 음악과 뉴에이지, 아트록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해온 뮤지션이다. 그는 지금까지 1200만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히트 앨범 ‘옥시젠(Oxygne)’을 비롯해 18장의 스튜디오 앨범과 8장의 라이브 앨범을 발표해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8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그의 대표곡 ‘에퀴녹스 파트4(Equinoxe, Pt. 4)’로 는 MBC ‘뉴스데스크’ 시그널 음악으로 쓰여 한국인에게 매우 친숙하다.
이번 앨범에는 ‘에퀴녹스 파트4’를 비롯해 ‘옥시젠’의 수록곡 등 총 14곡이 담겨 있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은 모두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를 리마스터돼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