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그룹 2AM 활동을 잠정 중단한 이후 3년8개월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 가수 조권이 자신을 “2AM의 조권”이라고 소개했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조권의 컴백 기념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그는 “안녕하세요 2AM의 조권입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조권의 컴백 기념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그는 “안녕하세요 2AM의 조권입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날 발표된 미니앨범 ‘횡단보도’에 수록된 곡 ‘플러터(Flutter)’와 타이틀곡 ‘횡단보도’를 열창한 조권은 이어 컴백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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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조권의 쇼케이스 현장. 윤병찬 기자/yoon4698@heraldcorp.com |
그는 “지금은 함께 활동하지는 않고 있지만 음악적 정체성을 봤을 때 2AM과 조권은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음악 인생의 시작도 2AM 이었고 끝나는 지점도 2AM으로서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권은 이어 “정진운이 쇼케이스에 오고 싶다고 했는데 드라마 촬영 때문에 못 왔다”라며 “슬옹 형은 SNS에 직접 홍보도 해 주고 창민이 형도 문자로 노래 정말 좋다고 연락해 주었다”라고 멤버들을 언급했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횡단보도’는 직접 작사에 참여한 조권이 자신의 경험을 녹여 불렀다. 누구나 경험해 봤을 법한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 중간에서 헤어지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의 불안한 감정을 가사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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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조권의 쇼케이스 현장. 윤병찬 기자/yoon4698@heraldcorp.com |
조권은 “8년 전 2AM으로 데뷔했을 때는 연애도 해 보지 않았던 때라 영화를 보거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는 등 간접경험을 통해서 노래 감정을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그동안 연애를 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써내려갈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조권은 컴백하면서 2016년 JYP엔터테인먼트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에 대해 조권은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시는 게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앨범이 막상 발매되니 ‘이게 현실인가’ 싶을 정도로 실감이 안 나더라”라며 “첫 주자인 만큼 씩씩하게 활동 끝날 때까지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