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갓세븐’, 팬 역조공 중 ‘웃픈’ 해프닝

[헤럴드경제=김우진 인턴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인 갓세븐이 팬들에게 ‘역조공‘을 하는 도중 푸드트럭이 주정차 단속에 걸려 화제다.

갓세븐은 한 음악방송의 공개방송이 있었던 지난 27일, 팬클럽을 위해 손수 분식차를 대여했다. 자신들을 응원해주러 새벽 일찍 공연장을 찾아와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서였다.

팬들은 생각지 못한 깜짝 선물에 환호했고 가수들의 아낌없는 팬서비스로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 날 현장을 찾은 팬들의 말에 따르면 모든 멤버들이 직접 나와 팬들에게 반가움과 고마움을 전하고 일일이 먹을 것을 챙겼다는 후문이다.

[사진=커뮤니티 캡처]

문제는 팬들이 몰리면서 시간이 지연되자 오랫동안 길가에 세워진 푸드트럭이었다. 푸드트럭이 ‘불법 주정차 위반‘ 단속에 걸린 것이다. 단속 장면이 찍힌 사진이 SNS와 커뮤니티에 돌면서 팬들과 네티즌들은 웃프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단속에 위반된 것은 딱지가 떼이는 것이 맞지만 생각해보니 뭔가 귀엽다’ ‘자신들이 준비한 분식을 혹시라도 못 먹었을 팬들이 있었을까봐 일일이 챙기느라 예상보다 시간이 길어졌다고 한다. 뭔가 안타까운데 귀여우면서도 웃기다’는 등의 의견을 남기면서 이 사연은 웃픈 해프닝으로 끝났다.

한편 이 사연의 주인공들인 갓세븐은 지난 21일 컴백해 타이틀 곡 ‘플라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활동 중이다.

‘남친돌’이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갓세븐은 다가오는 5월, 상하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중국 순회 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yol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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