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16개사 참여…4373개 품목 한 달간 세일
농식품부 “가정의 달 체감 물가 낮춘다”
농식품부 “가정의 달 체감 물가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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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 |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요 식품 할인 행사가 이어지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최근 고물가로 소비를 줄였던 가구들도 라면, 만두, 과자 등 생활 식품을 비교적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기업 16개사와 가공식품 4373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58%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면, 냉면, 만두를 비롯해 햄·소시지, 과자, 커피, 음료 등 생활 밀착형 식품이 대거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면과 과자, 유제품, 즉석식품 등 주요 품목에는 최대 30~50% 수준의 할인율이 적용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행사는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다만 판매처별로 할인율과 행사 내용은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이번 할인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어린이날 등 지출이 늘어나는 5월 소비 특성을 반영했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들이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업계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