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5월 제104회 어린이날 도심 곳곳서 풍성한 축제 진행

2025년 어린이큰잔치 행사 모습.[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다음달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전역이 공연과 체험 중심의 기념행사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30일 대구시와 각 구·군에 따르면 도심 곳곳에서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먼저 대구시는 대구어린이세상에서 ‘제48회 어린이큰잔치’를 연다. 꾀꼬리극장에서 모범어린이 시상식과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벌룬·마술쇼가 펼쳐진다.

야외광장에서는 에코백·키링 만들기 등 40여 개 부스와 피크닉존이 운영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119구조견 시범, 힐링 연주회 등이 포함된 ‘어린이날 오픈하우스 이벤트’를 운영하며 대구와글와글아이세상은 어린이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보드게임, 각종 체험 부스 등을 어린이날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대구미술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클래식 미술 교실, 드로잉 클래스, 캘리그래피 수업 등 다양한 워크숍을 마련한다.

동구는 아양아트센터에서 뮤지컬 갈라쇼와 체험 부스, 즉석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 큰잔치를 연다.

서구는 서구문화회관에서 오감만족 어린이큰잔치를 개최한다. 비원뮤직홀에서는 어린이날에 앞서 키즈 북 콘서트 ‘퍼플 엘리-에펠탑 앞에서 사진찍기(5월2일)’를 별도로 마련했다.

남구는 대덕문화전당에서 악동페스티벌을 열고 어린이 뮤지컬과 바람개비 만들기, 에어바운스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는 함지근린공원 큰잔치와 어울아트센터 대축제를 함께 진행한다. 야외 공연과 세계문화 체험, 비누방울 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성구는 수성미래교육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미래광장’을, 수성아트피아에서는 환상음악극·샌드아트·캠프닉체험 등으로 구성된 키즈 페스티벌을 연다.

달서구는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에서 지구나르기, 용수철 릴레이 등 명랑운동회 중심의 가족축제를 펼친다.

달성군은 국립대구과학관 일대에서 ‘YES! 키즈존 달성크래프트’를 연다. 마술쇼·버블쇼·서커스와 함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군위군은 군위 생활체육공원에서 큰잔치를 개최한다.

보다 상세한 지역별 어린이날 행사 정보는 티맵 앱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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