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중리동서 출근 시간대 차량 9대 연쇄 충돌…10명 다쳐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에서 출근 시간대 택시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들을 잇달아 들이받아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다쳤다.

2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7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편도 4차로에서 3차로를 달리던 택시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튕겨나간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차량 3대를 잇따라 충돌했으며 사고를 낸 택시도 다른 차량 4대를 추가로 들이받은 뒤 멈췄다.

이 사고로 70대 택시 기사를 포함한 10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택시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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