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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정수. [뉴시스·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배우 한정수가 월드컵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충격패를 당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졸전에 분통을 터뜨리며 홍명보 감독을 비판했다.
25일 한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계정에 “최고의 선수들을 모아서 역대 최악의 경기를 보여줬다”라며 “홍명보 때문에 축구가 싫어졌다”라고 적었다.
그는 홍 감독을 겨냥해 “이런 역대 최악의 감독은 본 적이 없다. 징계가 불가능한가”라며 “감독 연봉을 몰수해야 한다. 오로지 돈 때문에 자리를 집요하게 지켰던 것 같다. 정치보다 더 싫다. 월드컵 최악의 경기”라고 적기도 했다.
또 “살인충동이 생기는 축구경기. 전무한 전술, 이해할 수 없는 선수 기용, 끝까지 선수들 탓”이라며 강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날 오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경기를 치른 결과 0-1로 패했다. 패배 자체보다 전반전까지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를 통틀어서도 3개밖에 쏘지 못한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축구팬들의 실망이 크다.
이날 패배로 우리 대표팀은 1승 2패로 A조 3위에 랭크돼 32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 각 조의 3위 중에서 와일드 카드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32강 진출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