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 OC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 기여 감사패 증정

한국전건립비감사패 수여사진 2
한국전기념비 건립에 도움 준 인사들이 29일 감사패를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기념비건립위원회 박동우 사무총장, 박경재 LA총영사, 이영희 샬롬합창단장, 샤론 쿽 실바 가주하원의원, 로라 예거 40사단장,제레미 한 학생, 건립위원회 노명수 회장.<사진=LA총영사관 제공>

박경재 로스앤젤레스(LA)총영사는 29일 오전 총영사관 5층 대회의실에서 오렌지카운티 한국전기념비건립에 도움을 준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샤론 쿽 실바 가주 하원의원(65지구)과 로라 예거 40사단장, 이영희 샬롬합창단장, 고교 재학생 제레미 한(이한결)군이 참석, 감사패를 받았다.

샤론 쿽 실바 의원은 한글날 선포, 김영옥대령 도로표지판 설립 등을 주도하고 기념비 건립장소를 확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예거 사단장은 한인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기념비 건립사업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 또 이영희 샬롬합창단장은 기금 모금 초기부터 큰 도움을 주었고, 제레미 리(이한결) 학생은 웅변대회 시상금을 기부했다.

한국전 기념비 건립사업은 지난 8월 14일 착공식을 가진 후에도 기부금이 답지하고 있다. 특히 박경재 총영사도 별도의 기부금을 이날 한국전 기념비 건립위원회 노명수 회장에게 전달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