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우 화제되며 ‘포스트맨’도 덩달아 조명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신촌을 못가 한번을 못가 혹시 너와 마주칠까봐~’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 노래가 화제가 됐다. 지난 5일 슈퍼스타K6에 출연한 임형우가 노래를 부르며 원곡자인 ‘포스트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임형우는 지난해 SBS에서 방송된 청소년 갱생 프로젝트 ‘송포유’에 출연했던 인물이다. 암울했던 고등학교 시절을 마치고 체육학과를 다니는 대학생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당시 이승철에게 노래를 배운 임형우는 성지고등학교 출신으로 송포유에서 “전치 8주가 나오도록 폭행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그의 출연과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은 “일진을 너무 미화한 것이 아닌지”, “가해자 학생들 보면 어던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와 같은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더불어 임형우가 부른 노래의 원곡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우체부’라는 뜻을 갖고 있는 포스트맨(Postman)은 신지후와 성태로 구성된 남성듀오다.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다른 여자에게 눈길도 가네요’로 데뷔했으며, ‘신촌을 못가’, ‘건널목에서’, ‘고무신 거꾸로 신지마’ 등을 발표하며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다. 또 드라마 ‘내 마음이들리니’의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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