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BIFF]최민식 “‘명량’ 1800만 숫자, 말이 되는 소리인가”

배우 최민식이 영화 ‘명량’의 1800만 관객 돌파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0월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 BIFF빌리지에서는 최민식이 참석한 가운데 제 19회 부산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이순신이 된 연기신, 최민식’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최민식은 “1800만이란 숫자가 숫자 개념으로 봤을 때 서울 경기 지역 수도권 인구가 다 봤다는 것이 아니냐.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생각을 한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민식은 “‘명량’ 전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고 자부하기도 하지만 여러분께서 그렇게 열광한 가장 큰 이유는 우리 마음 속에 충무공 그 분이 그 동안 깊은 곳에 드러나지 않았지만 자리하고 있었것 때문이 아닌가 싶다”며 “여러분 마음 속 충무공이 깨어났고 그 분을 그리워하게 됐다. 그 분의 모든 것이 ‘명량’을 통해 표출 된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최민식은 “‘명량’이 통일 되기 전까지 깨지지 않을 기록이라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 이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 머지 않아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명량’은 1579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물이다.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았으며 1800만 관객돌파라는 역대사상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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