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공개된 ‘피스 오브 케이크’의 포스터와 스틸 4종은 두 주인공들의 가장 사랑하는 순간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러블리한 연인의 모습 위로 ‘사랑보다 이별이 더 쉬운 여자’와 ‘사랑보다 연애가 더 쉬운 남자’라는 카피는 순탄치 않은 현실 연애를 암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달콤한 포즈와 함께 ‘힘들고 아프지만 그래도 사랑을 원해!’라는 카피 문구로 인해 커플들에게는 공감대를, 솔로들에게는 연애 세포를 자극시킨다.

‘피스 오브 케이크’는 연애 상습 실패녀 우메미야 시노(타베 미카코)가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남자 스가와라 교시로(아야노 고)와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이별의 상처에 지친 시노는 다시는 쉽게 사랑에 빠지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이사간 집의 옆집 남자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되고 마법같이 사랑에 빠지는 모습, 그리고 연애를 시작하며 그의 과거에 의심하고 집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달달한 로맨스 초기 단계부터 사랑하는 사람의 과거에 집착하게 되면서 이별의 순을 밟게 되는 현실 연애를 리얼하게 담아 일본 개봉 당시 호평을 받았다.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조지 아사쿠라 작가의 동명 만화 ‘피스 오브 케이크’가 원작이다.
‘피스 오브 케이크’는 JFF의 첫 번째 섹션인 ‘만화 원작 섹션’의 상영작이다. 제1회 JFF의 테마이기도 한 ‘만화 원작 섹션’은 ‘바쿠만’부터 ‘히로인 실격’ ‘피스 오브 케이크’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까지 베스트셀러 만화를 영화화한 총 네 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제1회 J 필름 페스티벌은 3월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분당, 대구, 천안, 광주, 부산 지역 CGV에서 개최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