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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일을 사흘 앞둔 3일 대구 남구 대명동 충혼탑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직접 만든 종이 국화를 들고 묵념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현충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도와 전라도, 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5~20㎜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고기압권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층의 찬 공기가 한반도에 머물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질 전망이다. 이에 일부 산악 지역(태백산맥, 소백산맥, 한라산 부근 등)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5~20㎜, 충북북부·전북남동내륙·전남중부내륙·경북북부내륙 5㎜ 내외 등이다. 6일에는 강원중북부 내륙·산지, 광주·전남 5~10㎜, 제주도 5~30㎜ 등으로 예상된다.
주말인 8일에는 오전부터 남쪽 저기압에 동반된 구름대가 유입되며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다. 이날 오후에는 북쪽 저기압과 수증기 압축에 따른 비 구름대 영향으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다만 수증기 유입 위치에 따라 강수집중 구역이 달라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비가 오기 전인 7일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주말간 비가 내린 뒤 다음주 월요일인 10일에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평년보다 약간 높은 기온이 분포될 것으로 예상됐는데, 남부지방 일부에선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