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최종 ‘베스트2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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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친환경 골프 코스 ‘베스트50’에 오른 베어크리크 [레저신문 제공]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레저신문이 친환경 골프 코스 ‘베스트50’을 발표했다.
레저신문은 국내 유일의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선정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라운드와 골프장 조성을 도모해 오고 있다.
2년에 한 번씩 친환경 골프장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첫 선정 이후 올해가 11회 째이다.
올해 국내 650여 곳의 골프장을 대상으로 1차 베스트50, 2차 베스트20을 선정한다. 1차로 선발된 골프장은 2차 친환경평가 이행서와 3차 55명의 패널의 최종 평가를 통해 베스트 20위를 선정한다.
친환경 골프장 채점 기준은 자연 친화력·탄소저감 이행 20%, 클럽하우스 친화력 10%, 골프코스평가 10%, 골프장 코스의 기억성 10%, 서비스 10%, 탄소 저감을 위한 노력 5%에 친환경이행평점 40%를 합산한다.
이번 1차에 선발된 골프장 50곳은 지난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던 베어크리크 골프장을 비롯해 우정힐스, 센추리21, 더헤븐, 크리스탈벨리 골프장 등이 변함없이 평가대상에 올랐다. 내장산, 아시아나, 클럽디 거창, 페럼, 티클라우드 5곳이 새롭게 베스트50에 이름을 올려 최종 순위에 관심이 쏠린다.
친환경베스트 선정 위원장인 유창현 류골프 엔지니어링 대표는 “코로나19가 골프장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며 “친환경 골프장에 대한 골퍼의 니즈는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휴식과 치유를 친환경 골프장에서 보상받고 싶어 한다. 그래서 올해 베스트 친환경 골프장 선정은 그 어느 해보다도 더욱 치열하다”고 했다.
2025년 1차 베스트50 골프장 명단
가평베네스트 / 고성노벨 / 골프카운티 무주 / 내장산 / 다산베아채 / 더 헤븐 / 드림파크 / 라데나 / 라싸 / 렉스필드 / 레인보우힐스 / 메이플비치 / 베어크리크포천 / 블랙스톤 제주 / 블루원 상주/ 사우스스프링스 / 사이프러스 / 샤인데일 / 서원밸리 / 세이지우드 홍천 / 송추 / 설해원 / 세종필드 / 센추리21 / 센테리움 / 아라미르 / 아시아나 / 에콜리안정선 엘리시안 강촌 / 오크밸리 / 용평 / 우정힐스 / 이스트밸리 / 정산CC / 캐슬파인 / 크리스탈밸리 / 클럽모우 / 타미우스 / 티클라우드 / 테디밸리 / 파인리즈 / 파인비치 / 페럼 / 포라이즌 / 핀크스 / 화산 / 하이원 / 휘닉스평창 / 클럽디 거창 / 한맥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