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공항 내 ‘외국어 지원 서비스’ 도입…“외국인 고객 편의 제고”

공항 직원 유니폼에 배지 부착
일본어·베트남어·중국어·영어 등 지원


이스타항공의 공항 지점 직원이 공항에서 외국어 지원 서비스 배지를 착용하고 고객 응대를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이스타항공이 외국인 탑승객의 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공항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구사 가능 언어를 유니폼의 ‘배지’로 표시하는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공항 내 고객 응대 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직원이 구사할 수 있는 외국어를 시각적으로 안내해 외국인 탑승객이 쉽게 도움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스타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김포, 김해, 청주, 제주 및 해외 전 공항을 대상으로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직원이 구사 가능한 언어를 유니폼 배지에 표시해 운영한다.

특히, 해외 공항에서는 한국어 배지도 함께 운영해 현지 외국인 직원과의 소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슬로건 ‘Easy Flight’에 맞춰 고객분들께서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스타항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외국어 지원 배지 운영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 내 24시간 실시간 응답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챗봇 ‘별이’를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16개 언어로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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