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감사원장, 신임 감사위원에 임선숙 임명제청

2022년 당시 더불어민주당 임선숙 최고위원.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김호철 감사원장은 신임 감사위원에 로그인법률사무소 소속 임선숙 변호사를 임명 제청했다고 2일 밝혔다.

감사위원은 임기 4년의 차관급으로, 감사 결과를 심의·의결하는 감사위원회 구성원이다. 감사위원회는 감사원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임선숙 감사위원 제청자는 광주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법조 경력을 이어오며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왔고 한센병 환자와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률지원 활동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임 제청자가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행정협의조정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역임하며 국가 행정 전반에 대한 경험과 식견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인권을 존중하는 자세와 국가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토대로 ‘인권 친화적 감사’,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감사’ 등 감사원이 당면한 과제를 완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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