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제2회 서울어린이 뮤지컬 페스타 개막

노래·춤·연기 한껏 뽐낸 미래세대 어린이들
20~21일 aT센터 제2전시장서 무료 관람


제2회 서울어린이 뮤지컬 페스타가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양정원 기자


[헤럴드경제=양정원 기자] 어린이들이 무대 위 주인공으로 꿈과 끼를 펼치는 제2회 서울어린이 뮤지컬 페스타가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공연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대표 어린이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막 첫날 무대에는 △EST(Elite Star Team) △브릴란떼 뮤지컬 콰이어 △드림플렌즈(플레이스타 뮤지컬팀) 등 3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문경 소프라노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꿈과 마법의 뮤지컬 콘서트’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뮤지컬 갈라 공연과 합창, 군무, 연기 퍼포먼스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무대에 오른 어린이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공연을 시작했지만 곧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노래와 춤,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객석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관람객들은 공연이 끝날 때마다 아낌없는 응원과 환호를 보내며 어린이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공연을 마친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주최 측은 “어린이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회 서울어린이 뮤지컬 페스타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2회 서울어린이 뮤지컬 페스타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양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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