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조원대 잠수함 수주…캐나다 양자회담 여부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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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각국 정상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이재명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우르즐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앞줄 왼쪽부터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연합] |
[헤럴드경제(에비앙)=서영상 기자] 주요7개국(G7) 참석차 프랑스 에비앙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초청국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G7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초청국 정상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입장해 의장국인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무척 행복하다”고 말한 뒤 반갑게 악수하고 포옹했다.
G7 정상 및 초청국 정상들의 기념 촬영 과정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란히 서서 30초가량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확대회의 첫 세션인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과 국제 연대 재건’에 참석해 참가국 정상들과 최근 축소되고 있는 국제 개발원조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최근 원조 수혜국들의 개발수요는 여전히 확대 중임에도 불구하고 공여국들의 공적 재원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G7 등 공여국과 원조 수혜국 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각 원조 수혜국들이 공적 재원을 활용해 자국 내 민간 투자를 촉진시키고 이를 통해 자국의 경제자립을 유도해 나가야 한다”면서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 노력을 소개했다.
G7 정상회의에 이 대통령이 참석하는 건 지난해 6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는 6번째 참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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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열린 초청국 환영행사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과 참석해 있다. [연합] |
1박2일간 열리는 G7 정상회의 기간 이 대통령은 프랑스·독일·캐나다 등 주요 참가국 정상들과 양자회담, 약식 회동을 통해 대화를 이어간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G7 국가 외에도 한국과 브라질, 이집트, 인도, 케냐, 우크라이나 등이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양자회담이 열릴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60조원대 잠수함 사업 수주를 놓고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와의 회담 성사되는지 여부도 관심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나 구체적 진전이 있지는 않다”며 “유럽 순방의 주안점은 역시 유럽”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