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데드크로스’ 이재명, 지지율 하락을 당내 갈등 탓으로 돌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를 넘은 ‘데드크로스’가 나타난 것에 대해 “지지율 하락을 당내 갈등 탓으로 돌린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청와대가 전날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엄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그러나 말과 달리 대통령은 ‘국정 기조는 바뀔 게 없다’고 고집부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 심각한 언행 불일치”라며 “오늘은 지지율이 더 하락하니 오늘은 선관위 부정부패 철저 수사를 말하고 청년들 소외감을 운운하며 가짜위로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걸핏하면 특검하더니, 정작 선관위 부정부패에는 왜 특검은 회피하나”라며 “이번 선거 부정부패의 총책임자인 이재명정권의 면피용 합수본 수사는 아무도 못 믿는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수사 대상이 수사를 하면 어쩌자는 건가. 즉시 6·3 지방선거 부정부패 특검부터 받으라”며 “청년들의 기회사다리를 걷어차는 부동산규제, 친노조반기업 정책, 현금살포 방만재정으로 청년들을 소외, 고립시켜 놓고 가짜위로로 기만하나”고 반문했다.

그는 “청년들을 향한 2차 가해나 다름없다”며 “청년을 향한 가짜 위로 기만극을 멈추고 6·3 지방선거 문제부터 부동산 일자리 경제 문제까지 청년들을 더 어렵게 하는 완전히 실패한 국정기조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